보은 창리에 청년 농촌 보금자리 28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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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내북면 창리에 청년층을 위한 보금자리 주택 28가구가 건립된다.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등 97억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에는 70∼84㎡ 크기의 주택과 육아돌봄방, 공유 카페, 공유 작업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40세 미만 귀농귀촌인에게 입주 우선권이 주어지지만, 공단 근로자 등도 거주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15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따내기 위해 내북면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며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폐교 위기에 몰린 학교 살리기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곳에는 70∼84㎡ 크기의 주택과 육아돌봄방, 공유 카페, 공유 작업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40세 미만 귀농귀촌인에게 입주 우선권이 주어지지만, 공단 근로자 등도 거주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15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따내기 위해 내북면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며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폐교 위기에 몰린 학교 살리기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