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중·고교생에 입학금·학습비·진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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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에도 연간 100만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교생으로 '전북에듀페이'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비로 입학지원금과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 등 3가지로 나뉜다.
먼저 초등학교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입학지원금은 중·고교 입학생에게도 지급한다.
다만 초등학생은 기존처럼 연간 30만원을 주되 중·고교 입학생은 20만원을 지원한다.
고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학습지원비도 초등 2∼5학년과 중 2학년 학생으로 넓힌다.
금액은 학년에 따라 연간 10만원에서 20만원이다.
9∼18세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연간 최대 100만원의 학습지원비를 월별로 나눠서 준다.
중·고 3학년 학생에게 주던 진로지원비 역시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졸업반 학생으로 확대한다.
중·고 3학년생은 연간 30만원, 초등 6학년생은 15만원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모두가 배움의 권리를 누리면서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조처"라며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에듀페이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비로 입학지원금과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 등 3가지로 나뉜다.
먼저 초등학교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입학지원금은 중·고교 입학생에게도 지급한다.
다만 초등학생은 기존처럼 연간 30만원을 주되 중·고교 입학생은 20만원을 지원한다.
고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학습지원비도 초등 2∼5학년과 중 2학년 학생으로 넓힌다.
금액은 학년에 따라 연간 10만원에서 20만원이다.
9∼18세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연간 최대 100만원의 학습지원비를 월별로 나눠서 준다.
중·고 3학년 학생에게 주던 진로지원비 역시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졸업반 학생으로 확대한다.
중·고 3학년생은 연간 30만원, 초등 6학년생은 15만원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모두가 배움의 권리를 누리면서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조처"라며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