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국내 첫 염생식물 군락지 올해 일부 구간 시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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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까지 가로림만에 150억원 투입…"탄소흡수력 70% 향상"
충남 서산시는 올해 가로림만에 국내 첫 염생식물 군락지 일부 구간을 시범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가로림만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가로림만에 칠면초와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주차장(120대), 탐방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98t인 사업대상지 탄소흡수력이 70% 이상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팔봉산과 아라메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지난 27일 팔봉면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가로림만이 해양생태계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가로림만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가로림만에 칠면초와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주차장(120대), 탐방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98t인 사업대상지 탄소흡수력이 70% 이상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팔봉산과 아라메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지난 27일 팔봉면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가로림만이 해양생태계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