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서 상반기 중 방송 예정
'쇼미' 제작사, 힙합 보이그룹 오디션 '힙팝스쿨' 선보여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를 만든 제작사가 새 힙합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힙팝스쿨'(HIP-POP SCHOOL)을 ENA에서 선보인다.

A2Z엔터테인먼트는 27일 "'힙팝스쿨'은 실력과 외모, 대중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갖춘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해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 외에도 엠넷 '고등래퍼' 시즌2(2018), MBC '방과 후 설렘'(2021), ENA '내 귀에 띵곡'(2023) 등을 제작했다.

'힙팝스쿨'은 작곡과 보컬, 안무, 프로듀싱 등 각 영역에서 K-팝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디렉터로 참여하게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디렉터들의 평가와 전문가들의 트레이닝, 대중의 선택을 거쳐 누가 데뷔할지 경쟁한다.

참가자는 추천제로 올해 3월부터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힙팝스쿨'과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바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