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초·중·고에 문화예술 강사 350여명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598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예술 강사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 공예, 사진 등 8개 분야의 전문 예술인들을 학교에 파견해 교사와 함께 수업하도록 하는 것이다.

도내에서는 예술 강사 350여명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