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물 48건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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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제주 생산·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제주도는 1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제주 자체적으로 14건의 생산단계 수산물과 34건의 유통단계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 들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한 104건의 방사능 검사 역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제주 전지역을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 완료했으며, 이후 지난해 12월 말까지 실시한 163건의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방사능 검사를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와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1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제주 자체적으로 14건의 생산단계 수산물과 34건의 유통단계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 들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한 104건의 방사능 검사 역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제주 전지역을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 완료했으며, 이후 지난해 12월 말까지 실시한 163건의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방사능 검사를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와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