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 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식약처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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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필리부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 질환 치료제로, 노년층의 실명을 유발하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필리부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아일리아와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삼일제약과 함께 이 치료제를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다.
정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RA(인허가) 팀장은 "아필리부의 품목허가를 통해 회사의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 국내 안과질환 분야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