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올해 354개 사업에 교육보조금 137억원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102곳에 총 137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편성 내용을 보면 ▲ 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사업 103억원 ▲ 학교자율사업 27억원 ▲ 구 지정사업 5억 5천만원 ▲ 협력사업 1억2천만원 등 4대 분야에 걸쳐 354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돌봄교실 프로그램의 내실화, 문예체 창의체험 등 정책 비전이 담긴 구 지정 사업을 작년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교 부적응 학생과 장애학생 등이 정서적 안정을 기반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특수학급 지원사업을 올해 16개 학교에서 이어간다.
작년에 처음 시작한 등하교 안전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동시에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교실,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단기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별 특색에 맞는 자율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 개선사업, 창의융합 미래 인재육성 프로그램, 진로·진학체험, 독서활동, 학교폭력 예방사업 등 343개 학교자율사업에 약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보편적 복지와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상급식에 93억원, 초중고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6억9천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3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교육 여건 개선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편성 내용을 보면 ▲ 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사업 103억원 ▲ 학교자율사업 27억원 ▲ 구 지정사업 5억 5천만원 ▲ 협력사업 1억2천만원 등 4대 분야에 걸쳐 354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돌봄교실 프로그램의 내실화, 문예체 창의체험 등 정책 비전이 담긴 구 지정 사업을 작년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교 부적응 학생과 장애학생 등이 정서적 안정을 기반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특수학급 지원사업을 올해 16개 학교에서 이어간다.
작년에 처음 시작한 등하교 안전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동시에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교실,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단기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별 특색에 맞는 자율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 개선사업, 창의융합 미래 인재육성 프로그램, 진로·진학체험, 독서활동, 학교폭력 예방사업 등 343개 학교자율사업에 약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보편적 복지와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상급식에 93억원, 초중고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6억9천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3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교육 여건 개선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