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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디지털 전환, 문화・복지부터 경제・산업 농업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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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경북TP서 디지털 대전환 성과발표
    경북도의 디지털 전환이 문화 복지 경제 산업 농업분야까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단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화신정공, 에이엠에스, 세원물산 영천지점, 신영이 디지털전환의 종합지원 심화컨설팅을 맡고 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 8개 사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문화․복지 분야 사업에서는 △주식회사 감소프트의 위치기반 환자-간병인 매칭 플랫폼, △주식회사 레이랩스의 놀이 및 배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특화형 돌봄 플랫폼 ‘노리, △나르샤텍은 단기거주(주말스테이, 한달살이)정보 제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문화․복지 분야의 선도적인 사업을 선보였다.

    농어․산촌 분야에서는 △주식회사 후아가 경북특산품과 체험관광 상품을 결합한 커머스 플랫폼 ‘마르쉐후아’ △농업회사법인 일농이 경북지역 농․특산물 거래 및 체험학습예약 플랫폼 ‘농부야 부탁해’, 솔위드는 스마트팜 인공지능 모델링과 제어솔루션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이 밖에 △중소제조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공정 관리 모니터링 시각화 서비스(주식회사 테이큰소프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 DX 전환사업(주식회사 이젠솔루션)을 발표했다.

    김보영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디지털 전환의 성공사례를 창출해 타 산업으로 확산함으로써 우리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접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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