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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 8000명·매출 9000억 증대…'날개 단'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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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간 1052건 과제 지원
    평균 6.9배 경제효과 창출
    경기도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도 기술 개발 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자금 집행, 기업 선정 등을 대행하는 것이다.

    21일 도와 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 16년간 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연구 과제 1052건에 총 1744억원을 지급했다. 경제과학진흥원은 매년 공모를 통해 기업의 우수 연구 과제를 제안받아 선정 과제당 연간 최대 1억5000만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융합형 기술 개발 과제 지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2022년 경기도 기술 개발 사업 성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고용 8314명, 기업 매출 창출 8999억원, 비용 절감 343억원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비용 절감을 합하면 같은 기간 투입된 도비 1363억원 대비 평균 6.9배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둔 셈이다. 연구개발 자금 1억원을 기업에 지원하면 평균 6억8500만원의 경제적 성과를 창출해 경기도 기술 개발 지원사업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도 늘고 있다. 수원 영통구의 원천기술 보유기업 라온버드는 2022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천세욱 라온버드 대표는 “합성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남양주 별내동의 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포스트바이오는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인수공통감염 원충감염증 현장 진단법을 개발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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