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LQA 인증 정서교감 우수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세계 최고 권위의 호텔 서비스 평가 기관인 LQA로부터 최정상급 럭셔리호텔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LQA는 지난해 6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시그니엘 서울, 서울신라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 서울 특급호텔 6곳을 대상으로 암행 점검을 실시했다.

LQA는 이번 서비스 평가를 호텔 운영 벤치마크와 정서적 교감 분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LQA는 투숙객의 서비스 체험과 연계되는 정서적 교감 부문에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다른 경쟁 호텔보다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정서적 교감 부문을 평가하는 13개 항목에서 절반이 넘는 7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호텔 운영 부문에서도 8개 항목 중 청결상태·지속가능성 2개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효율성·상품·미식 3개 분야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이번 오딧 분석 결과를 깊이 살펴 더욱 보완해 페어몬트 스탠다드와 한국 고유의 정서가 조화를 이룬 최고의 감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