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포소식]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월간천문학 특별강좌 운영
올해 새로 기획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별과 행성은 물론 외계인,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 역사 등 누구나 궁금해하고 관심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오는 24일 '우리별 태양과 오로라'를 시작으로 총 11개 강좌가 올해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누리천문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려면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lib.go.kr/nuri)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리천문대는 대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천문대로 200mm 굴절 천체망원경을 비롯한 여러 천문장비와 천문우주체험관, 천체투영실 등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