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평생학습관 봄학기 수강생 27~29일 모집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평생학습관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음 달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되는 봄학기 강좌는 미술공예, 인문교양, 직업역량 등 구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21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미술공예에는 인물드로잉·캘리그라피·젠탱글(패턴 그리기)·보타니컬아트 등이, 인문교양에는 오페라 인문학·숏폼·부동산 재테크·드론 배우기 등이 포함됐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24명이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5회차 강좌가 1만원, 10회차 강좌 2만원 등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교재비·재료비는 별도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평생학습관은 봄학기 3월 정규강좌 개강에 이어 4~5월에는 평일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구민을 위한 주말 강좌와 다양한 주제의 특별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중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