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확충…총 1천60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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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관내 공공시설 6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 구축하고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동작구에 보급된 전기차는 1천635대, 충전시설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 총 1천593대다.
충전기 1대당 전기차 수는 1.02대로 서울시 평균인 약 1.5대보다는 양호한 편이나 충전시설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에 집중돼 있다.
이에 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에 착수해 6곳에 총 10대를 확충했다.
이로써 충전시설은 총 1천603대로 늘었다.
설치 장소는 ▲ 대방생태공영주차장 ▲ 상도4동 주민센터 ▲ 양녕2호 거주자우선주차장 ▲ 동작주차공원 ▲ 빙수골장미공영주차장 ▲ 서광 공영주차장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구민 수요를 반영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구민의 불편을 해소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녹색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말 기준 동작구에 보급된 전기차는 1천635대, 충전시설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 총 1천593대다.
충전기 1대당 전기차 수는 1.02대로 서울시 평균인 약 1.5대보다는 양호한 편이나 충전시설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에 집중돼 있다.
이에 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선에 착수해 6곳에 총 10대를 확충했다.
이로써 충전시설은 총 1천603대로 늘었다.
설치 장소는 ▲ 대방생태공영주차장 ▲ 상도4동 주민센터 ▲ 양녕2호 거주자우선주차장 ▲ 동작주차공원 ▲ 빙수골장미공영주차장 ▲ 서광 공영주차장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구민 수요를 반영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구민의 불편을 해소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녹색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