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버스정류장 노후조명 교체…범죄 억제효과 기대
울산 북구는 지역 292개 버스 정류장의 노후화된 태양광 패널과 LED 조명을 교체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범죄 억제 효과를 위해 이번 정비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극 적용하기로 했다.

교체사업은 이달부터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버스 정류장에는 임시 조명을 이용한다.

북구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버스 승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