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방송기자상에 KBS '뚫린 알뜰폰 사이트' 등 4편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는 19일 제184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작 네 편을 발표했다.

취재 부문에는 KBS '보이스피싱 조직에 뚫린 알뜰폰 개통 사이트' 연속 보도(황정호, 신지수 기자), 기획 부문에는 MBC '스트레이트-사립대는 누구의 것인가'(이준희 기자)가 선정됐다.

지역 취재 부문에서는 KBS제주 '제주 경찰 사건 조작' 단독·연속 보도(문준영, 고민주, 고진현, 고아람 기자)가 뽑혔고, 지역 기획 부문은 KBS대구 '비상 재정 대구시, 안 쓴 예산만 수천억 원'(류재현, 김석현 기자)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달 28일 오후 2시 한국방송회관 9층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