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임윤찬 스승' 손민수, 라흐마니노프 3번 들려준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arte 더클래식 2024

    윌슨 응 지휘로 28·29일 공연
    차이콥스키의 '비창' 등도 연주
    다음 달에는 홍콩 무대에 올라
    피아니스트 손민수
    피아니스트 손민수
    클래식 명곡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곡이 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 전체 3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초인적인 힘과 테크닉을 요구해 ‘피아니스트의 무덤’으로 불린다. 임윤찬에게 밴클라이번콩쿠르 우승을 안긴 곡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이다.

    ‘임윤찬의 스승’으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손민수(48)가 이달 말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선보인다. 오는 28일과 29일 각각 서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경arte 더클래식 2024’ 공연에서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올해 두 번째 정기 연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3번뿐 아니라 중국 작곡가 예샤오강(69)의 ‘희미한 은행나무’,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을 들려줄 예정이다. 홍콩 출신 젊은 지휘자 윌슨 응(34)이 포디엄에 선다.

    지휘자 윌슨 응
    지휘자 윌슨 응
    국내에서는 생소한 예샤오강은 교향곡 협주곡 성악곡 실내악 등을 아우르는 중국 대표 현대 작곡가다.

    이번 공연에서 들려줄 곡은 2019년 5월 작곡된 ‘희미한 은행나무’다. 인간과 자연의 상호 의존성에 대한 고민, 자연에 대한 사랑 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예샤오강은 식물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희미한 은행나무는 그 시리즈의 일환이며 2021년 호주 멜버른심포니오케스트라가 초연했다.

    차이콥스키의 비창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과 마찬가지로 클래식을 대표하는 유명 레퍼토리다. 차이콥스키가 이 곡을 초연하고 9일 뒤 세상을 떠나면서 더 유명해진 작품이다.

    한경아르떼필은 같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제52회 홍콩아츠페스티벌 초청 공연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기적의 피아니스트' 츠지이 노부유키 "눈 대신 귀와 마음으로 연주해요"

      "살면서 힘들었던 적이요? 딱히 없습니다. 음악은 즐거운 거에요. 항상 즐겁게 하려고 해요.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츠지이 노부유키(35)는 16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내달 서...

    2. 2

      '임윤찬 스승' 손민수, 라피협 3번 들려준다...한경아르떼필과 협연

      클래식 명곡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곡이 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전체 3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초인적인 힘과 테크닉을 요구해 '피아니스트의 무덤'이라 불린다.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

    3. 3

      오선 위에서 만나는 반 고흐, 국립심포니 실내악 시리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2월 29일(목)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인상주의와 후기 낭만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