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17일 대표자 회의 개최…"투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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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의대 증원에 대한 투쟁 방안을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 지역에서도 전 시·군 의사회 관계자들이 모이는 긴급 연석회의가 열린다.
경기도의사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용인시 기흥구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31개 시·군 의사회장단 및 대표자가 모이는 긴급 연석회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의대 정원을 저지하기 위한 경기도의사회의 구체적인 대응 방침과 투쟁 계획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인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는 의협 비대위의 제1차 회의가 예정돼있다.
각 시도의사회 대표자들도 이 자리에 모여 향후 대응 방안과 로드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기 지역에서도 의사회 대표자들이 모이는 긴급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정부 방침의 불합리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의사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용인시 기흥구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31개 시·군 의사회장단 및 대표자가 모이는 긴급 연석회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의대 정원을 저지하기 위한 경기도의사회의 구체적인 대응 방침과 투쟁 계획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인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는 의협 비대위의 제1차 회의가 예정돼있다.
각 시도의사회 대표자들도 이 자리에 모여 향후 대응 방안과 로드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기 지역에서도 의사회 대표자들이 모이는 긴급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정부 방침의 불합리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