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고우석과 한솥밥…롯데 출신 렉스, SD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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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매체 야드바커는 1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구단이 이달 초 렉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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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후반기 KBO리그에서 뛴 렉스는 56경기 타율 0.330, 8홈런, 34타점으로 활약해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무릎 부상 여파로 지난해는 55경기 타율 0.246, 4홈런, 30타점에 그친 뒤 방출됐다.
롯데는 렉스를 방출하고 내야수 니코 구드럼을 영입했지만, 구드럼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재계약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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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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