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관계자 감사패 전달…자원봉사자 홈커밍 추진
강원도,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유공자 400명 표창 예정
강원도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400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도는 소방, 경찰. 시군 공무원, 대한체육회, 조직위원회, 문화예술단체,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400명을 선정해 표창하기로 했다.

또 올해 안으로 자원봉사자 홈 커밍을 추진한다.

도는 이날 오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청소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강원도는 강조했다.

강원동계청소년올픽대회는 지난 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78개 나라의 청소년 선수 1천80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열렸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도와 대한체육회가 올림픽 레거시 활용과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유공자 400명 표창 예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