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동 요양원서 불…3명 연기 흡입
15일 오전 1시 26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요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1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1층짜리 건물 6층에 머물던 요양보호사와 입원환자 10여명이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80∼90대 입원환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 당국은 6층 입원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