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근로복지공단, '환자불편 최소화 위한 비상진료 준비상황 현장 점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오른쪽)이 14일 순천병원 현장을 방문해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오른쪽)이 14일 순천병원 현장을 방문해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최근 의료계 비상상황에 대비해 병원별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14일 순천병원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비상진료계획은 진료지연·진료과 휴진 등 의료계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공공병원으로서 국민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0개 병원 중 종합병원·병원급의 9개 소속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이 관할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개별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했고, 상황 발생 시 관할 시·도의 비상진료체계에 따라 면밀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날 순천병원 현장을 방문한 박종길 이사장은 지난 코로나 19상황에서 묵묵히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 보건위기 발생 시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서비스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이사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순천병원을 포함한 공단 소속병원은 자체 비상진료계획에 따라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연장진료 등 빈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인천, 현역 군 복무자 상해보험 지원

      인천시는 3월부터 현역 군 복무자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인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복무 청년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인천 청년 1만6000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군 복무 기간(휴가&...

    2. 2

      광주, AI산업융합사업단 이용자 모집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산업융합사업단은 오는 17일까지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할 AI 제품·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AI 제품 및 서...

    3. 3

      전국 유일 불교 낙화법…무형 문화재 지정됐다

      세종시는 영평사에서 봉행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낙화봉을 제작하고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 소멸과 복을 기원하는 불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