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서울대 상생발전 맞손…해양·에너지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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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대에서 협약식…해양 등 다양한 사업 발굴·추진
강원 동해시와 서울대학교가 지역사회 및 대학 상호 발전과 유기적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15일 오후 서울대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시는 해양 연구에 수반되는 각종 인허가 협조, 동해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서울대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사업, 수소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및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해양 및 에너지 분야 연구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평생교육 및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 지식 나눔을 통한 상생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기술·자본을 활용한 해양·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협약이 해양 및 에너지 분야의 지속 성장의 기회는 물론 해양 분야 연구 활성화 등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6월 해양 분야 인재 양성, 동해형 해양·그린바이오 산업 등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북방경제 산업물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월출 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연구 분야 인력 등을 활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앞으로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15일 오후 서울대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시는 해양 연구에 수반되는 각종 인허가 협조, 동해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서울대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사업, 수소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및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해양 및 에너지 분야 연구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평생교육 및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 지식 나눔을 통한 상생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기술·자본을 활용한 해양·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협약이 해양 및 에너지 분야의 지속 성장의 기회는 물론 해양 분야 연구 활성화 등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6월 해양 분야 인재 양성, 동해형 해양·그린바이오 산업 등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북방경제 산업물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월출 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연구 분야 인력 등을 활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앞으로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