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보길·노화도 해저 관로로 급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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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14일 보길과 노화도 급수 공급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상시 가뭄 지역인 보길·노화도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679억 원을 투입한다.
광역 상수도 해남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 관로 31.8㎞(육상 관로 21.9㎞·해저 관로 9.9㎞), 배수지 1곳, 가압장 2곳 등을 설치한다.
올해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하고 2027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등 도서 지역 용수 공급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수자원공사와 '보길(노화) 급수 구역 비상 공급망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상시 가뭄 지역인 보길·노화도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679억 원을 투입한다.
광역 상수도 해남 분기점에서 노화읍까지 상수 관로 31.8㎞(육상 관로 21.9㎞·해저 관로 9.9㎞), 배수지 1곳, 가압장 2곳 등을 설치한다.
올해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하고 2027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등 도서 지역 용수 공급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