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에 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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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이날 울산테크노파크와 2024년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기 기술 제조기업과 예비스타기업 육성, 중소제조업체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공동으로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국내외 특허·인증, 연구개발(R&D) 역량강화 멘토링, 스타 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초 제조업 멘토링,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등 7개 분야에서 중소기업 40여곳을 지원하게 된다.
북구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38개 중소기업을 지원, 매출액 35억4천만원과 22명 고용 창출 등 성과를 거뒀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현장밀착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겠다"며 "지역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