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투어버스 15일부터 운행 재개…주요 관광지 요일별 순회
전북 김제시는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버스가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벽골제, 망해사, 금산사, 향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되돌아가는 관광 상품이다.

요일별로 총 6개 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20명 이상의 단체가 예약하면 원하는 코스로 조정해준다.

요금은 성인 기준 4천원이다.

오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는 요금을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한다.

정성주 시장은 "저렴하면서도 편안하게 김제의 명품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