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尹 '명품백 논란' 입장에 "다섯글자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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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이 '대담이 국민 눈높이에 맞았다고 보나'라고 묻자 "대담을 아직 안 보고 보도는 봤다.
다섯 글자만 드리겠다.
대통령이 계속 '아쉽다'고 했는데 나도 똑같은 말을 반복하겠다.
아쉽습니다"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방송된 KBS 신년 대담에서 김 여사 논란에 대해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좀 문제라면 문제이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좀 더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처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그동안 김 여사가 국민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