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4·10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 구성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4월 10일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을·도당 수석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윤봉현 전 마산시의회 의장, 노치환 경남도의원, 이해련·김우진 창원시의원, 안성일 변호사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번 총선 때 경남에서는 밀양시장 보궐선거, 경남도의회 창원시 제15선거구(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 김해시의회 아선거구(장유3동) 시의원, 함안군의회 다선거구(칠원·대산·칠서·칠북·산인) 군의원 재선거를 함께 치른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는 오는 13일까지 경남도의회 창원시 제15선거구, 김해시의회 아선거구 후보자를 공모한다.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중앙당이 결정한다.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확정판결을 받아 치러지는 함안군의회 다선거구 군의원 재선거는 무공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