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언어로 만나는 한국의 동화…"동화 구연 영상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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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동화 구연 영상은 한국의 창작 동화와 전래 동화, 외국 전래 동화를 영상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갖게 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다.
2009년 처음 시작한 이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일부 영상은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타갈로그어 자막으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제작한 '연이네 설맞이' 영상은 한국의 풍성한 설맞이 풍경을 담아냈다.
'숲속 사진관에 온 편지'는 부엉이 사진사와 곰 조수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소개한다.
도서관은 한국의 명절과 기념일을 정리한 'K-그림책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박주옥 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재미있는 것으로 느끼고, 각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