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1천936가구 사후관리…48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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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 핫라인 접수자 중 미지원자 위기도 조사해 복지사각 해소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1천936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거쳐 48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은 긴급복지 핫라인 접수자 가운데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종결된 위기가구(4천19가구 중 1천936가구)에 대해 도가 위기도 조사를 거쳐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다시 선별하는 사업이다.
2022년 8월부터 가동한 긴급복지 핫라인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나 이웃이 누구든지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와 도움을 받도록 지원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다.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함께 긴급복지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팅), 누리집(www.gg.go.kr/welfarehotline) 등 총 4개 채널로 제보받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선정된 A씨는 실직으로 소득이 없어 공과금을 장기간 연체하는 등 생계가 어려웠지만 실업급여 수령 이유로 지원받지 못했는데 도의 도움으로 사례관리사업비 50만여원과 민간후원금 70여만원 등을 지급받았다.
지적장애로 재정관리와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던 B씨도 위기도 조사 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선정되며 아이돌봄서비스(기저귀바우처 등) 연계와 아동 물품구매비 지원, 후원 물품(김치·세탁기·냉장고 등) 지원 등의 혜택을 받았다.
허승범 도 복지국장은 "긴급복지 핫라인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계속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1천936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거쳐 48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은 긴급복지 핫라인 접수자 가운데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종결된 위기가구(4천19가구 중 1천936가구)에 대해 도가 위기도 조사를 거쳐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다시 선별하는 사업이다.
2022년 8월부터 가동한 긴급복지 핫라인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나 이웃이 누구든지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와 도움을 받도록 지원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다.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함께 긴급복지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팅), 누리집(www.gg.go.kr/welfarehotline) 등 총 4개 채널로 제보받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선정된 A씨는 실직으로 소득이 없어 공과금을 장기간 연체하는 등 생계가 어려웠지만 실업급여 수령 이유로 지원받지 못했는데 도의 도움으로 사례관리사업비 50만여원과 민간후원금 70여만원 등을 지급받았다.
지적장애로 재정관리와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던 B씨도 위기도 조사 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선정되며 아이돌봄서비스(기저귀바우처 등) 연계와 아동 물품구매비 지원, 후원 물품(김치·세탁기·냉장고 등) 지원 등의 혜택을 받았다.
허승범 도 복지국장은 "긴급복지 핫라인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계속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