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친한 지인 등쳐 백화점서 76억원 '펑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친한 지인 등쳐 백화점서 76억원 '펑펑'
    투자 사기로 피해자들로부터 155억원을 가로채 백화점에서 70억원이 넘게 호화 쇼핑을 즐긴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최지경 부장판사)는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2명에게 투자금 사기를 벌여 155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A씨는 학부모 모임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그는 모친이 국내 유명 금융투자사 회장과 친분이 있는 재력가이고, 남편은 대기업에 근무한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A씨는 나중에 받은 투자금을 먼저 투자한 사람에게 돌려막기 하면서 사기 금액을 점점 키워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백화점에서만 76억원을 쓰는 등 고급 차, 명품 구입으로 호화생활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수년간 친분 있는 지인이나 지인을 통해 안 사람 다수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해 죄책이 무겁다"며 "오래 쌓은 친분에 의해 거액을 편취당한 피해자들이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ADVERTISEMENT

    1. 1

      '충주맨' 김선태 "초고속 승진, 예민한 문제…눈치 보여 퇴사"

      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렸던 전 공무원 김선태 씨가 퇴사 이유, 청와대 러브콜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직접 입을 열었다.김선태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

    2. 2

      [포토] 서울시청 앞 등장한 '기후 신문고' 퍼포먼스

      29일 서울시청 앞에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기후위기를 가속하는 예산 집행을 비판하는 ‘기후 신문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단체는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들이 '기후 신문고'를...

    3. 3

      CU가맹점주들 "화물연대, 본사와 함께 손해 보상해라"

      CU 가맹점주들이 화물연대와 BGF 간 단체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물류 정상화와 피해보상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파업 장기화로 인한 실질적 손실이 누적된 만큼 반드시 후속조치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