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옛 캠프페이지 개발 업무협약…K-컬처 플랫폼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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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 C&S·미래에셋·메리츠증권 협약…재생지구 방향 자문
강원 춘천시가 도심 한복판 공터로 남아있는 옛 캠프페이지 활용과 관련, 민간으로부터 한류 콘텐츠와 기업 유치에 필요한 조언을 받는다.
춘천시는 6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YG 엔터테인먼트·네이버·넥슨코리아 등 합작 법인인 YN C&S,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과 도시재생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했다.
앞서 춘천 캠프페이지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은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포괄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이를 통해 캠프페이지에 한류문화(K-컬처) 콘텐츠, 기업 유치에 필요한 부문과 시설 운영, 출자와 융자를 통한 리츠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한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대도시 및 지방 거점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산업, 상업, 주거 등 도시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해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옛 캠프페이지 일대 52만㎡ 면적에 복합 주거 용지, 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큰 틀을 세우고 있다.
주민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을 4월께 청취한 데 이어 이르면 5월 지구 지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올해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 "앞으로 다양한 전문기업, 대학, 기관 간 협력뿐 아니라 지역사회 의견을 충분히 들어 50년간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 최고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도심 한복판 공터로 남아있는 옛 캠프페이지 활용과 관련, 민간으로부터 한류 콘텐츠와 기업 유치에 필요한 조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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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춘천 캠프페이지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은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포괄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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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대도시 및 지방 거점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산업, 상업, 주거 등 도시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해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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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청회 및 시의회 의견을 4월께 청취한 데 이어 이르면 5월 지구 지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결과는 올해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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