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로' 10일부터 개방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강화군 석모도에 조성한 칠면초 해안길을 오는 10일부터 시민에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해안길은 길이 100m의 전망데크, 산책로, 잔디광장, 칠면초 형상의 조형물, 주차장 등을 갖췄다.
석모도 갯벌은 매년 가을에 붉은색으로 물들어 보일 정도로 칠면초가 군락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인천경제청, 내년까지 스마트시티 서비스 17종 확충
[인천소식]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로' 10일부터 개방
(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에 제공되는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 6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청라 유도고속차량(GRT) 우선 신호 서비스, 송도·청라 스마트 교차로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제 등을 준비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스마트시티 서비스 확대와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도 '대학로 문화거리' 올해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
[인천소식]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로' 10일부터 개방
(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추경에 송도국제도시 문화거리 마스터플랜 수립 예산을 확보해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문화거리는 송도 5·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 상업용지와 경관녹지를 연계해 대학로 콘셉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대학로 문화거리 디자인 공모에 참여한 20개 작품 중 우수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인천경제청은 연세대 교내 설문과 시민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청년·주민 친화적 문화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