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6종 7일부터 온·오프라인 판매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 프렌즈' 굿즈 어때요
서울시는 지난 1일 새롭게 선보인 서울 상징 캐릭터 '해치'와 해치의 친구인 '소울 프렌즈'의 굿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개발해 출시하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 굿즈는 노트·L자 파일·포스트잇 메모지·마스킹테이프 등 문구류와 머그컵, 키링 등 총 6종이다.

목베개, 수면 안대, 봉제인형 키링, 인형 등 더 다양한 상품군도 계획하고 있다.

굿즈는 7일부터 DDP디자인스토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www.ddpdesignstore.org)에서 살 수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오후 5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 프렌즈' 굿즈 어때요
시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를 알리기 위해 MZ세대를 공략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높이 8m의 대형 해치 아트벌룬 전시가 진행 중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홍대와 건대, 강남, 명동 일대 지하철 역사와 가로 판매대 등에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포스터를 부착해 시민들이 해치를 일상에서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홍보물 하단에는 해치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echi.soul.friends)으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넣어 인스타툰(인스타그램+카툰)과 릴스(짧은 동영상) 등을 통해 캐릭터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지혜 서울시 브랜드담당관은 "캐릭터 굿즈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많은 시민이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매력적인 모습을 포착하고 '입덕 포인트'를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