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방문의 해'…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체험·탐방행사 풍성
경남 김해시는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연중 다양한 생태교육과 체험·탐방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화포천습지는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수달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23종 외에도 812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습지다.

이곳은 2017년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이어 2023년에는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자연생태 보고다.

화포천습지 동·식물 관찰과 습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생태박물관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생태계를 체험하는 생태탐방행사, 화포천 아우름길 걷기를 한다.

탐방객이 직접 만드는 생태지도와 생태도감, 직접 벼를 심고 수확하는 논습지 체험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 교육프로그램인 '신나는 화포천습지 탐험'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57개교 총 5천여 명이 생물관찰·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해방문의 해'…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체험·탐방행사 풍성
화포천습지 인기 프로그램인 '반짝반짝 반디똥꼬'는 9월 3주간, 겨울 철새 먹이 주기 '밥 먹자 독수리야'도 11월 중순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운영해 큰 관심을 끈 '화포천 별빛을 쏘다'는 화포천습지에서 바라보이는 천체를 관측하는 행사로, 올해도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체험 행사에 참여하려면 매월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