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SNS에 사투리·외국어 카드뉴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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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7개 누리소통망(SNS)에 사투리와 외국어 표기 카드뉴스를 올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사투리 카드뉴스는 어르신들의 향수와 젊은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구수한 사투리를 활용해 4계절 아름다운 서산의 관광지와 정겨운 서산의 마을을 소개할 예정이다.
외국어 카드뉴스를 통해서는 18만 인구 가운데 약 6천명인 외국인들에게도 시의 중요한 소식을 알린다.
서산시가 운영하는 7개 SNS에는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사진과 카드뉴스 등이 쉴 새 없이 올라오고 있으며, 지난해 팔로워가 2만명 늘었다.
서산 9경 가운데 하나인 간월암과 잔잔히 물결치는 바다는 조회수가 10만건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끈다.
시는 전 부서 SNS 운영 담당자들로 홍보리더단을 구성하고, 사진 촬영기법과 쇼츠 영상 제작방법을 교육한 뒤 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까지 다채롭게 SNS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시 곳곳의 모습을 아름다운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친근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투리 카드뉴스는 어르신들의 향수와 젊은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구수한 사투리를 활용해 4계절 아름다운 서산의 관광지와 정겨운 서산의 마을을 소개할 예정이다.
외국어 카드뉴스를 통해서는 18만 인구 가운데 약 6천명인 외국인들에게도 시의 중요한 소식을 알린다.
서산시가 운영하는 7개 SNS에는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사진과 카드뉴스 등이 쉴 새 없이 올라오고 있으며, 지난해 팔로워가 2만명 늘었다.
서산 9경 가운데 하나인 간월암과 잔잔히 물결치는 바다는 조회수가 10만건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끈다.
시는 전 부서 SNS 운영 담당자들로 홍보리더단을 구성하고, 사진 촬영기법과 쇼츠 영상 제작방법을 교육한 뒤 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까지 다채롭게 SNS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시 곳곳의 모습을 아름다운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친근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