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이케아'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 대비 179%↑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기업 스튜디오삼익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스튜디오삼익은 공모가(1만8천 원) 대비 3만2,200원(178.89%)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보여준 흥행 분위기를 상장 이후에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앞서 스튜디오삼익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66.9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청약 증거금으로 5조687억 원을 끌어모았다.

스튜디오삼익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협력업체를 통해 제작 후 스튜디오 삼익 자사몰,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