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필 진은숙 에디션, 佛 클래식전문지 '이달의 추천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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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이 17년간 연주한 진은숙의 주요 작품 담은 음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작곡가 진은숙의 작품을 녹음한 '베를린필 진은숙 에디션'이 '디아파종 골드'에 선정됐다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5일 밝혔다.
디아파종 골드는 프랑스의 클래식 음악 전문지 디아파종이 발표하는 '이달의 추천음반'이다.
디아파종은 영국의 그라모폰과 더불어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영향력이 큰 매체다.
지난달 발매된 '베를린필 진은숙 에디션'은 지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7년간 베를린필이 연주한 진은숙의 주요 관현악곡 및 협주곡을 담고 있다.
202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진은숙은 최근 '클래식 음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다.
진은숙은 2028년까지 작업할 작품 위촉을 받은 상태로 현재는 내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초연하는 오페라를 작업 중이다.
이 오페라는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볼프강 파울리와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카를 융의 교류를 소재로 한다.
/연합뉴스
디아파종 골드는 프랑스의 클래식 음악 전문지 디아파종이 발표하는 '이달의 추천음반'이다.
디아파종은 영국의 그라모폰과 더불어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영향력이 큰 매체다.
지난달 발매된 '베를린필 진은숙 에디션'은 지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7년간 베를린필이 연주한 진은숙의 주요 관현악곡 및 협주곡을 담고 있다.
202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진은숙은 최근 '클래식 음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다.
진은숙은 2028년까지 작업할 작품 위촉을 받은 상태로 현재는 내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초연하는 오페라를 작업 중이다.
이 오페라는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볼프강 파울리와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카를 융의 교류를 소재로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