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공기업·출연기관 업무보고…오세훈 시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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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계획 보고는 서울의료원,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의료원에서는 응급의료센터, 필수의료 특화병원, 중증의료 다각화 등을 주요 업무로 보고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기간 공공전담병원으로 지정됐던 서울의료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70%대 병상가동률을 정상화 수준인 85% 이상으로 올려달라고 주문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동행매력 확산, 지하철 이용안전 개선 등을 골자로 업무보고를 했으며, 오 시장은 지하철 공간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철저한 빈대 방역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와 관련 오 시장은 다음 달 20∼21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2024 미국프로야구(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시설 관리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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