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기공…"농업행정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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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86억 투입, 2026년 2월 개청 예정
경남 창원시는 5일 성산구 두대동 247번지 일원에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신축 기공식을 열었다.
시는 기존 농업기술센터가 건립된 지 40년이 넘어 농업인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통합청사 건립에 나섰다.
총사업비 368억원이 투입되는 통합청사는 연면적 1만985㎡,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새 통합청사에는 토양검사실, 병해충진단실, 스마트팜, 교육실, 도시농업 체험텃밭, 지역농산물 가공실습장 등이 들어선다.
2026년 2월 개청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7월 옛 창원·마산·진해시가 합쳐져 통합창원시가 탄생한 영향으로 시설·사무공간이 현재 3곳에 흩어져 있다.
시는 통합청사 건립으로 농업행정과 민원서비스의 질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원스톱 농업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더 신속한 농업행정을 지원하겠다"며 "창원 미래농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센터로 기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기존 농업기술센터가 건립된 지 40년이 넘어 농업인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통합청사 건립에 나섰다.
총사업비 368억원이 투입되는 통합청사는 연면적 1만985㎡,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새 통합청사에는 토양검사실, 병해충진단실, 스마트팜, 교육실, 도시농업 체험텃밭, 지역농산물 가공실습장 등이 들어선다.
2026년 2월 개청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7월 옛 창원·마산·진해시가 합쳐져 통합창원시가 탄생한 영향으로 시설·사무공간이 현재 3곳에 흩어져 있다.
시는 통합청사 건립으로 농업행정과 민원서비스의 질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원스톱 농업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더 신속한 농업행정을 지원하겠다"며 "창원 미래농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센터로 기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