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한림생명과학상에 김준환 제주대 교수·이존화 전북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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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미세플라스틱 등 물속 다양한 환경 위해성 물질이 어류 등의 생존에 미치는 내성한계와 독성을 내는 원리를 밝히고, 수산생물에 대한 수질환경기준 지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여러 표적 항원을 만들 수 있는 경구투여 방식의 세균 전달 시스템 백신 플랫폼을 개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예방에 기여해 축산업 경제성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농·수·축산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과학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다.
최근 5년 연구성과를 평가해 2명을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6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 한림원 회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