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위 회의…"아프리카와 협력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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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6월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2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재하에 준비위원회 두번째 회의를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25개 정부 관계부처와 유관단체,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전 세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에 있어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아프리카의 협력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정부로서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양측이 장기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구성돼 1차 회의를 가졌다.
/연합뉴스
조 장관은 25개 정부 관계부처와 유관단체,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전 세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에 있어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아프리카의 협력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정부로서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양측이 장기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구성돼 1차 회의를 가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