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교통문화지수 11계단 상승…전국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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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보행 행태, 교통안전 등 항목을 평가해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분석하는 지표다.
지난해 충남 15개 시군 평균은 82.33점(B등급)으로 전년(79.08점)보다 3.25점 오르면서, 11계단 상승했다.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했고, 시·군 교통부서 직원의 교통안전 행정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1년 265명에서 2022년 230명, 지난해 203명(잠정)으로 줄고 있다.
다만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은 저조해 지속적인 교육·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금산이 89.59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청양은 전년보다 14.41점 오른 86.34점으로 순위가 63단계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개선된 지역으로 꼽혔다.
/연합뉴스
교통문화지수는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보행 행태, 교통안전 등 항목을 평가해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분석하는 지표다.
지난해 충남 15개 시군 평균은 82.33점(B등급)으로 전년(79.08점)보다 3.25점 오르면서, 11계단 상승했다.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했고, 시·군 교통부서 직원의 교통안전 행정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1년 265명에서 2022년 230명, 지난해 203명(잠정)으로 줄고 있다.
다만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은 저조해 지속적인 교육·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금산이 89.59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청양은 전년보다 14.41점 오른 86.34점으로 순위가 63단계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개선된 지역으로 꼽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