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만원어치 샀다"…타임스퀘어 최대 매출 기록 쓴 팝업매장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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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가비지타임, 나흘 만에 역대 팝업스토어 매출 1위 달성"
인기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 굿즈(상품)를 구하려는 팬심에 서울 영등포구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역대 팝업스토어(임시매장) 매출 신기록을 썼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지난달 25일부터 연 가비지타임 팝업스토어 매출이 역대 유치한 팝업스토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층 팝업스토어 전문 공간 '스퀘어 엑스'(SQUARE X)에 가비지타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의류, 스티커, 키링, 이어폰 파우치, 피겨 등 120여 종의 굿즈를 판매했다. 또한 한국프로농구(KBL) 협업 제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사전 입장 예약은 1시간 만에 마감됐다. 또한 운영 나흘 만에 타임스퀘어의 역대 팝업스토어 중 일 매출과 누적 매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타임스퀘어에 따르면 1인 최대 구매액은 153만원에 달했다. 다수 방문객이 수십만원어치 굿즈를 구매해 인기 품목은 조기에 동난 상품도 나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초기 품절 상품에 대한 소식이 돌기도 했다.
경방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네이버웹툰 측이 팝업스토어 내에서 판매 중인 품목 중 일부를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비지타임은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팀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고등학교 농구팀의 이야기를 다룬 스포츠 웹툰으로 지난달 완결됐다. 뜨거운 인기를 끈 결과, 지난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5 출시 당시 LG유플러스가 1000대 한정으로 가비지타임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경방 타임스퀘어는 지난달 25일부터 연 가비지타임 팝업스토어 매출이 역대 유치한 팝업스토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층 팝업스토어 전문 공간 '스퀘어 엑스'(SQUARE X)에 가비지타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의류, 스티커, 키링, 이어폰 파우치, 피겨 등 120여 종의 굿즈를 판매했다. 또한 한국프로농구(KBL) 협업 제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사전 입장 예약은 1시간 만에 마감됐다. 또한 운영 나흘 만에 타임스퀘어의 역대 팝업스토어 중 일 매출과 누적 매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타임스퀘어에 따르면 1인 최대 구매액은 153만원에 달했다. 다수 방문객이 수십만원어치 굿즈를 구매해 인기 품목은 조기에 동난 상품도 나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초기 품절 상품에 대한 소식이 돌기도 했다.
경방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네이버웹툰 측이 팝업스토어 내에서 판매 중인 품목 중 일부를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비지타임은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팀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고등학교 농구팀의 이야기를 다룬 스포츠 웹툰으로 지난달 완결됐다. 뜨거운 인기를 끈 결과, 지난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5 출시 당시 LG유플러스가 1000대 한정으로 가비지타임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