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닻올린 공론화委 "이번 국회서 연금개혁 끝내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호영 "최대한 빨리 결론 낼 것"
    연금개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31일 출범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공론화위가 국민들의 의견을 정리해 국회에 제출하면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말까지 법안 개정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론화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위원 구성 및 운영 일정을 확정했다. 공론화위원장은 김상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맡았고, 국회 연금개혁특위 여야 간사인 유경준·김성주 의원과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인 김용하·김연명 교수 등 1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이번 국회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개혁이 순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5월 29일 만료되는 21대 국회 임기를 고려해 공론화위에서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21대 국회 안에 연금개혁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특히 여당 간사인 유 의원은 “국회 일정과 상관없이 국민을 위한 연금개혁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고, 야당 간사인 김 의원도 “총선이 끝나고 21대 국회 내에 가능한 한 합의 처리하겠다”고 했다.

    다만 여야가 연금개혁 각론에서 견해차가 큰 데다 총선 뒤 한 달 반가량의 시간밖에 없어 정치적 타협을 이루기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공론화위는 앞으로 두 차례에 걸쳐 국민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론화위가 다룰 의제는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연초부터 7000억 내다 판 국민연금, 그래도 'OO주'는 샀다

      국민연금이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7000억원을 내다 팔며 코스피 지수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국내 증시 '맏형' 격인 국민연금이 연초부터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정부의 증시 활성화 대책 기조와 배...

    2. 2

      1억 넣었더니 20억 됐다…2000% 뛴 HD현대일렉트릭[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잡주도 아닌데 3년10개월여 만에 주가 상승률이 2000%가 넘는다. 견조한 실적을 등에 업고 매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 시가총액(3조7633억원) 92위 HD현대일렉트릭 이야기다. 27일 주가는 10...

    3. 3

      "콜롬비아보다 더 심각하다"…심상치 않은 한국 상황 '경고'

      한국의 정부 부채비율이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의 충당부채를 포함할 경우 국내총생산(GDP) 대비 110%를 넘어선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질랜드나 스웨덴 등 한국보다 고령화 진행도가 높은 선진국의 2배에 달하고,&nb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