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픽] 강원 영동 대설 전망…"폐회식 피해예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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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등 대설 피해예방 대책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2월 1일 강원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적설과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31일 당부했다.
행안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찰청과 소방청, 강원도, 유관기관 등과 연 대책회의에서 폐회식 야외 공연장과 임시 천막 등 시설물 점검 및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전 안전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폐회식 전후로 중점 관리도로, 주차장, 보행로 등에 제설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제설제 사전살포에도 나서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설 이후인 3일 선수단 퇴촌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공항·철도 제설 등 수송대책도 재점검하라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 1∼2일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에 5∼10cm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15㎝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19일부터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80여개국에서 1천9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연합뉴스
![[청소년올림픽] 강원 영동 대설 전망…"폐회식 피해예방 최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AKR20240131085800530_01_i_P4.jpg)
행안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찰청과 소방청, 강원도, 유관기관 등과 연 대책회의에서 폐회식 야외 공연장과 임시 천막 등 시설물 점검 및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전 안전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폐회식 전후로 중점 관리도로, 주차장, 보행로 등에 제설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제설제 사전살포에도 나서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설 이후인 3일 선수단 퇴촌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공항·철도 제설 등 수송대책도 재점검하라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월 1∼2일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에 5∼10cm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15㎝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19일부터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에는 80여개국에서 1천9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