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후 16일간 임도 한시적 개방…'성묘객 불편 줄인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천670㎞와 226개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1만7천178㎞다.
다만 폭설·결빙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지역별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도를 이용할 때는 현지 기상 여건 등을 사전에 확인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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