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GS건설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3천885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5천548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3조4천36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5% 증가했다.

순손실은 4천19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1천937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1천121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3조3천214억원과 3천137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344억원)와 크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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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