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클린스만, 사우디전서 스리백 가동…손흥민 원톱 나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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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클린스만, 사우디전서 스리백 가동…손흥민 원톱 나설듯](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PYH2024012918360001300_P4.jpg)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한국과 사우디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을 앞두고 공개된 한국의 출전 명단을 보면 김민재(뮌헨), 김영권, 정승현(이상 울산) 등 3명의 중앙 수비수가 선발로 나선다.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가동되는 스리백 선발 라인업이다.
베테랑 왼쪽 수비수 김진수(전북)가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며 오른쪽 수비는 김태환(전북)이 맡는다.
앞선 조별리그 3경기에서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준 조규성(미트윌란)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며, 손흥민(토트넘)이 원톱으로 나설 전망이다.
중원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이 맡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좌우 측면 공격을 맡을 거로 보인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