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시아, 클레이튼 합병 제안 투표 일정 변경…오는 15일 결판
핀시아(FNSA) 재단이 클레이튼(KLAY)과의 체인 합병 제안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 일정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30일 핀시아 재단은 공식 미디움 채널을 통해 "체인 합병에 대한 생태계 참여자 설명 및 의견 조율 과정의 필요하다는 거버넌스 참가사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2월 2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FGP-22안건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를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합 제안이 1월 16일 등록됐지만, 주요 정책 변경을 담은 개정안이 25일 공개됐기에 추가 설명 및 투표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 개정안 발표 시점과 투표 시작 시점의 차이가 크지 않고 참가사별 최종 입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덧붙였다.

핀시아와 클레이튼의 체인 병합 제안에 대한 투표는 오는 31일 일시 중지되며, 2월 1일부터 7일까지 추가 설명 기간을 거친 후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다시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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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